세한대학교, 충남 당진군 당진향교(鄕校)와 업무협약식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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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세한대학교와 당진향교 업무협약식 체결
충남 당진군 당진향교(鄕校)와 세한대학교 평생교육원
업무 협약식 체결, 양 기관의 발전적인 운영 기대
▲ 세한대학교와 당진향교는 20일 교육 및 인문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와 당진향교(전교 정덕영)는 20일 10시 30분 세한대학교 본관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습니다.
협약식은 세한대 당진 캠퍼스 정윤식 평생교육원장, 이영환 교양교육부센터장, 강창구 공자아카데미원장, 당진향교 정덕영 전교, 이재극 사무국장, 맹영섭 성균관유도회 당진지부 회장 등 관계자 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문학 소양을 갖춘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융·복합적 창의적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인문학 확산을 위한 행사 개최 및 협력 △실사구시 실천을 위한 정보 교환 및 전문인력 교류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의 내용으로 상호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세한대학교는 공자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유학을 통해 실사구시를 바탕으로 하는 교육 이념을 실현하는 지역연계 강소대학으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교육기관이었던 향교와 협력함으로써 교육의 발전과 인문학의 중요성을 다시금 새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향교 교육의 산실인 명륜당을 통해 예절 교육과 각종 문화 행사 및 교육 사업을 마련하고, 세한대학교 재학생과 당진 시민들에게 전통에 바탕을 둔 수준 높은 인문학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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